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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상 행정처장 “특별재판부, 사법부 독립 훼손 우려”
안철상. [뉴스1] 안철상(사진) 법원행정처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의혹과 재판거래 의혹을 심리하는 별도의 특별재판부 설치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. 법원행정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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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상, 조국 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지적에 “공감하는 입장”
[사진 국회방송 캡처]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29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“언론에서 우려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”며 “저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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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정의의 위기” 가세 … 한국당 “특별재판부는 위헌”
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8일 구속 후 처음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.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실무자로 지목된 임 전 차장은 2012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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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가 위기" vs "삼권 분립" …특별재판부 논란, 태풍 되나
━ 조국까지 가세한 특별재판부 파문…야당 “페북으로 하명하냐”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는 ‘사법남용 특별재판부’ 설치 문제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가세하면서 이번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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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여야4당+조국’ 힘 실은 특별재판부…넘어야 할 5가지 난관
━ ‘여야4당+조국’ 힘 실은 특별재판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"사법농단 특별재판부법 도입은 입법 사안"이라면서도 "공정한 재판을 하기 어려울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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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임종헌 구속’…한국당 제외 여야 4당, “사법농단 의혹 수사 속도내야”
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중심에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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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조계 엘리트 모임 ‘민판연’ 회장 “특별재판부 도입은 위헌”
법조계 엘리트 모임인 ‘민사판례연구회(민판연)’ 회장을 맡고 있는 윤진수(60ㆍ사법연수원 9기ㆍ사진)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각종 의혹을 재판할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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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귀담아들어야 할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한 우려
이른바 ‘사법 농단’ 사건 재판을 맡을 특별재판부를 만들자는 더불어민주당 제안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(바른미래당·민주평화당·정의당)이 동의했다. 구체적 방법에까지 합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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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고법부장이 ‘특별재판부 추진’ 정면 비판
현직 고법 부장판사(차관급)가 국회가 추진 중인 사법행정권 남용 ‘특별재판부’ 구성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. 서울행정법원장을 지낸 황병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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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4당 “법원 공정재판 못해” 한국당 “김명수부터 정리를”
김관영 바른미래당, 홍영표 더불어민주당, 장병완 민주평화당,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(왼쪽부터)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법 농단 관련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하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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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일 “김명수 대법원장 협조 발언 뒤에도 변한 게 없다”
문무일 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수사가 느린 이유에 대해 ’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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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부장판사 “기분따라 법관 바꿀텐가…특별재판부 위헌 소지”
현직 부장판사가 국회가 추진 중인 사법행정권 남용 ‘특별재판부’ 구성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. 서울행정법원장을 지낸 황병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25일 법원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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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또 '페북 정치'…민정수석이 욕 먹으면서도 튀는 행보 왜
조국. [뉴스1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SNS 글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. ‘사법 농단’ 사건에 대한 입장을 직·간접적으로 드러내면서다. 지난 23일 오후 10시쯤엔 “제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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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가 제청한 이동원 대법관도 조사 대상 거론
이동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대법관까지 참고인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확인됐다. 2년 전인 2016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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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뺀 4당 ‘사법남용 특별재판부’ 합의
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·바른미래당·민주평화당·정의당 등 여야 4당이 24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재판부 도입을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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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뺀 여야 4당, ‘사법남용 특별재판부’ 설치 추진키로
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ㆍ정의당 등 여야 4당이 24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재판부 도입을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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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거래 의혹 수사, 직권남용 3대 쟁점이 유·무죄 가른다
재판 거래 의혹 사건의 ‘키맨’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 16일부터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. 그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6월 15일 김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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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판사, 내부통신망 통해 검찰 비판 “답정너 수사냐”
검찰의 ‘재판 거래 의혹’ 수사를 놓고 법원에 몸 담은 판사가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. “답이 정해진 수사가 아니냐”는 직설적인 어조가 담겼다. 8일 김태규(51ㆍ사법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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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사법부 방패로 나선 '광우병 PD수첩' 검사
임수빈 변호사. 오른쪽은 2009년 MBC PD수첩 광우병편 화면 [중앙포토ㆍMBC캡처] ‘사법행정권 남용 의혹’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판사의 변호인으로 ‘광우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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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법개혁' 국회가 주도하나, 추석 민심도 힘실어
김명수 대법원이 ‘법원행정처 폐지’라는 사상 초유의 개혁안을 발표했음에도 여론의 반응이 싸늘하다. 연휴가 끝나는 대로 국회는 고강도 국정조사, 특별재판부 설치 등 사법개혁안을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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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판사 영장 기각한 판사, 검찰 보란듯 3600자 사유서
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2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20일 유해용(52ㆍ사법연수원 19기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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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대법원, 헌재의 박근혜 탄핵심판 진행 내용도 빼내
대법원이 헌법재판소에 파견 보낸 판사를 통해 헌재 재판관들의 토의 내용 등 내부정보를 빼낸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.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법관사찰 및 재판거래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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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대표판사들 "사법농단 의혹 미공개 문건 공개하라"
23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 임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전국 법원 대표 판사들이 ‘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’ 의혹과 관련해 미공개 문건을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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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헌의 USB … 새로운 판도라 상자 열리나
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‘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의혹’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미 알려진 13건 외 새로운 재판 거래 의혹을 의심케 하는 문건들이 여럿 존재하는 정